말하기 시험
TOEIC 스피킹은 순서가 매번 같은 시험입니다
TOEIC 스피킹은 약 20분, 11문항으로 구성됩니다. 내용은 바뀌지만 출제 순서는 정해져 있습니다. 소리 내어 읽기로 시작해 사진 묘사, 질문 응답, 제공된 자료를 보고 답하기로 이어지고, 마지막에 의견을 말하며 끝납니다. 순서를 안다는 건, 시험 당일의 흐름을 미리 몸에 익혀 둘 수 있다는 뜻입니다.
출제 흐름
소리 내어 읽기
짧은 지문을 소리 내어 읽습니다. 준비 시간이 주어진 뒤 읽습니다. 평가하는 건 속도가 아니라 발음, 억양, 어디에 강세를 두는가입니다. 내용을 이해한 사람이 읽는 것처럼 들리는지를 봅니다.
사진 묘사
제시된 사진을 설명합니다. 화려한 어휘는 필요 없습니다. 누가, 어디서, 무엇을 하고 있는지. 먼저 전체를 한 문장으로 말하고 그다음 세부로 내려가면 중간에 막히지 않습니다.
질문 응답 / 자료 기반 응답
일상적인 주제에 답한 뒤, 일정표나 안내문 같은 자료를 보고 답하는 문항이 이어집니다. 뒷부분은 영어 실력이라기보다 필요한 정보를 빨리 찾아 문장으로 만드는 작업입니다. 자료를 읽을 시간이 짧으니 어디를 볼지 미리 정해 두면 편합니다.
의견 말하기
마지막은 일상적인 주제에 대해 자기 생각을 말하는 문항입니다. 준비 시간이 짧고 그다음 이어서 말합니다. 첫 문장에서 입장을 정해 버리세요. 여기서도 옳은 의견을 찾는 시험이 아닙니다.
시험 형식은 주관 기관이 공식 사이트에 공개한 내용을 기준으로 August 2026에 확인했습니다. 형식은 수시로 개정되며 급수나 과목에 따라 다릅니다. 응시 전에 주관 기관의 최신 안내를 확인해 주세요. ConvoLive는 어떤 시험 주관 기관과도 제휴 관계가 없으며 승인이나 후원을 받지 않았습니다.
그대로 쓸 수 있는 틀
사진 묘사의 첫 문장
This picture was taken in an office. There are three people sitting around a table, and one of them is pointing at a laptop screen.
첫 문장에서 장소, 두 번째 문장에서 사람과 동작. 이 순서로 들어가면 그다음은 눈에 보이는 것을 더해 가기만 하면 됩니다. 세부부터 시작하면 전체를 말하지 못한 채 시간이 끝납니다.
의견을 말할 때
I agree with this idea. The main reason is that it saves time for everyone involved. For example, in my own workplace, we started doing this last year and the meetings became much shorter.
입장, 이유, 구체적인 예의 세 문장입니다. 예시는 사실이 아니어도 됩니다. 내용의 진위가 아니라 이유를 펼칠 수 있는지를 봅니다.
점수가 새는 곳
빨리 읽으려는 것
속도는 채점 항목이 아닙니다. 의미 단위로 끊고 내용어를 조금 세게 읽는 편이 낫습니다. 빨리 읽다 막히는 것보다 차분히 끝까지 읽는 쪽이 확실합니다.
자료를 너무 오래 읽는 것
전부 이해하려 들면 답할 시간이 없어집니다. 묻는 건 자료의 일부뿐입니다. 시각, 이름, 장소처럼 물어볼 만한 칸을 미리 정해 두면 빨라집니다.
시간이 남았는데 침묵하는 것
답을 마쳐도 응답 시간이 남는 경우가 있습니다. 거기서 침묵하면 말을 이어 가지 못하는 것으로 판단될 수 있습니다. 이유를 하나 더 붙이거나 바꿔 말하며 마무리하는 편이 안전합니다.
시험 전에 해 둘 것
이 시험의 어려움은 모르는 것을 묻는 데 있지 않습니다. 정해진 틀에, 제한된 초 안에, 소리 내어 담아내는 데 있습니다. 그래서 읽고 외우는 공부와는 잘 맞지 않고, 소리 내어 통과 연습하는 것과는 아주 잘 맞습니다. 같은 틀을 주제만 바꿔 서너 번 말해 두면, 시험 당일에는 틀이 먼저 나옵니다.
이것이 해 주지 못하는 것
채점하지 않습니다. 0~200점도, 문항별 평가도 나오지 않습니다. 게다가 자료를 보고 답하는 문항의 어려움은 영어 실력이라기보다 필요한 정보를 빨리 찾는 데 있는데, 그 부분은 여기서 연습되지 않습니다. 여기서 되는 건 정해진 틀에 제한된 초 안에 소리 내어 담는 연습입니다. 실전에서 가장 잘 무너지는 지점이긴 하지만, 시험의 전부는 아닙니다.
소리 내어 연습해 보기
무료이고, 첫 번째는 얼마든지 형편없어도 됩니다. 아무도 듣고 있지 않습니다.
